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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표 예매가 1일 시작됐습니다!
추석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클릭 잘못했다가 순위가 3만번대로 밀렸어요."(인터넷 예매자) "이렇게 마냥 기다리면 되는 것인지…"(서울역 현장 예매자)"
와 이렇게 많이 몰릴줄은.,,,,, 완전 전쟁이네요 ㅜㅜㅎ
온 국민이 새벽잠을 설치게 하는 추석 기차표 예매 당일인 1일. 인터넷에서는 예약에 성공한 네티즌들의 '인증'글과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겠다는 게시글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기까지 한데요!
특히 인터넷 예매에 실패한 사람들이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현장 예매로 몰려 추석 기차표를 판매하는 기차역과 여행사가 인파로 몸살을 앓고있다고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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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언제 클릭해야지?!!!!!!!!!!! ********
수요가 가장 몰리는 경부선 예매가 시작된 이날 오전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에는 기차표 예매에 성공한 네티즌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묻는 게시글이 잇따랐습니다. 도대체 언제 클릭했느냐는 것이 중요하죠...
"예매가 시작되는 6시에 맞춰 클릭을 했지만 대기자가 12000명이 넘었다"면서 "도대체 언제 클릭을 해야 바로 접속이 가능하냐"고 답답해 했다는데 슬프네요 ㅠㅠ.
실제 사람들이 거론하는 명절 기차표 예매 노하우에는 시간적인 요소가 많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할 수 있도록 저장해 놓고 이용하려는 기차의 번호도 기억해야 해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로그인 버튼을 클릭할 것아닙니다.
대답은 예매시간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는 것.
예매에 성공했다는 한 네티즌은 "5시 59분을 지나면서 계속 클릭을 했더니 대기자가 많지 않았다"고 해요.
또 다른 분들도 "지난번 설날 예매 때는 5시 57분께부터 로그인이 가능했다"면서 "이번에도 미리 가능할 것 같아 6시 이전에 클릭해 예매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6시에 맞춰 로그인을 하거나 자칫 잘못 누를 경우 수만번째 대기자로 밀려난 셈이죠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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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바뀌는 예매 시간 ***
현장 예매 역시 하늘의 별따기죠ㅜㅜ
서울역에서 명절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밤을 샌 예비 귀성객에다 인터넷 예매에 실패한 사람들이 대거 몰렸다고 해요..
특히 오랜시간을 대기하며 신경이 날카로워진 예비 귀성객들은 조금이라도 줄이 흐트러지는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했고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는데 정말 전쟁이 아닐 수 업습니다!
현장 예매자들 사이에서는 매년 달라지는 예매시간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았는데요.
9시부터 현장 판매가 시작되는 데 대해서도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 "직장인들은 어쩌란 말이냐"며 언성이 높아졌어요!!
실제 명절 귀성 기차표 예매 시간은 매년 바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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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인터넷 예매 오전 6시~오후 3시, 현장 예매 오전 시~11시까지지만 지난해 설날은 인터넷 예매 오전 6시~오후 6시, 현장 예매 오전 7시~9시까지였습니다.
2013년 설날에는 인터넷 오전 11시~낮 12시, 현장 오전 7시~9시였고 추석에는 인터넷 오전 6시~9시, 현장 오전 7시~09시 예매를 실시했어요.
인터넷 예매에 실패, 서울역에 갔다가 포기했다는 한 직장인은 "회사 근처 여행사에서 대기순번으로 올려놓고 출근했다"면서 "명절 때마다 매번 운에 맡겨야 하는거냐"며 한숨을 내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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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깐 이런 것 때문에 건강을 헤치는 일은 없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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