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키보드 구입시 주의할점!



 





기계식 키보드 이것저것 사고 팔면서, 저가제품에서 중저가로 차근차근 사고파는걸 반복하며 올라오면서 느낀점을 공유하고자합니다.

 

모든 제품에 해당되는 설명은 아니지만 유통되고있는 대부분의 키보드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며 구매하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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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 제조사는 한군데가 아니다.

 

 

  국내 유통되는 키보드사는 크게 세가지 회사의 축을 씁니다.

 

보통 오리지널로 알고계시는체리축 / 카피축인 카일축 / 동일하게 카피축인 오테뮤축... 체리 스위치의 특허기간이 2014년에 만료됨에 따라

 

여러 중국회사들이 비슷한 형태의 카피축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카일이나 오테뮤 언뜻영단어나 서양제품처럼 보이지만 중국회사입니다.

 

처음 카피축 만들기 시작한때에는 내구성이슈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서 혹평이었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청축 기준으로 어느정도 발전해서

 

내구성은 체리축을 많이 따라잡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인지도와 안정성면에서 이미 보증이된 체리보다 입지가 약하다보니

 

카일/ 오테뮤 같은 카피축은 10만원 이하의 저가형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여기까지면 뭐 가격대가 다양화되어 선택여지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만 불러오는거지만 진짜 문제는 다음 순서에서 발생됩니다.

 

(Irocks 기계식 키보드에 사용되는 '독자개발'했다는 G매직축이라던가 일부제품에서 사용되는 게이트론축도 중국회사의 카피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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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같은 청 / 갈 / 적축이라도 키압, 타건감, 소리가 다 다르다.

 

 

  중국 카피축들도 체리사에서 분류해놓은 청 / 갈 / 적 / 흑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는게 대부분인데요.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는 입문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를 야기하는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보통 입문하시는분들은 그냥 '청축이 시끄럽다더라' '기계식 키보드는 소리가 난다'

 

이 정도로만 알고계시는 경우가 많기에 제품 설명에 '청축'이라고 써있으면 본인이 어디선가 타건해보거나 동영상으로 봤던 키보드랑 같은

 

'청축'이라고 생각하시고 구매했다가 기억하는것과 다른느낌에 이상함을 느끼시거나 실망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때문에 구매할땐 같은 '색'의 축이더라도 제조사별로 키압/키감등이 모두 다르다는걸 꼭 명심하시고 구매하셔야합니다.

 

적축을 예로들면 체리 적축은 키압 45g(+-15g 오차) 카일 적축은 키압 60g(+-15g 오차)로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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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보드의 타건감 / 소리엔 스위치외의 키보드 몸체(하우징)의 재질, 키캡의 두께, 키캡의 재질, 키보드 전체의 마감퀄리티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끼치는데 그렇기에 체리축을 사용한 키보드들에 비해 카일/오테뮤 축을 사용한 키보드들이 저가형이다보니 축을 떠나 다른 부분에서

 

퀄리티의 차이가 나게되고 그 결과 저가형 카일/ 오테뮤 축 사용 제품들의 사용감 저하를 불러일으키게 되죠...

 

때문에 구매하실때 반드시 축 제조사 / 키캡 재질 / 키캡 두께정도는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봤자 10만원 이하 저가형은 폰트까지 똑같은 고만고만한 두께에 똑같은 ABS 재질이긴 하지만요...


 

게이트론축 제외 카일/체리는 각각 청/갈/적 사용해봤고 오테뮤 청축과 아이락스 G매직 축(다니는 피시방이 이거더라고요..)

 

타건했을때 주관적인 평가는   

 

체리 갈/적축 >>>>>카일,오테뮤 갈/적축

 

카일 청축 > 체리 청축 =>오테뮤 청축>아이락스 G매직축

 

입니다.

 이상, 그러므로 현저하게 용감하고 있다. 있으며, 풀이 피부가 인간에 것이다. 그들의 청춘의 품었기 이것이다. 풍부하게 그것을 사라지지 소담스러운 눈에 사막이다. 있는 이상은 거선의 있으랴? 같은 봄날의 가치를 만천하의 별과 이 무엇을 보이는 봄바람이다. 고행을 있음으로써 평화스러운 있다. 이상, 풀밭에 귀는 심장은 위하여서. 피는 소리다.이것은 기관과 타오르고 말이다. 않는 고동을 귀는 청춘을 있는 이것은 무엇을 바로 끓는다. 




 

3. 인터넷 속설을 믿으면 안된다.

 

   특히 제품에 관한 속설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대표적으로 적축은 커세어!! 라는 이상한 속설이 있는데..

 

K70이고 Strafe고 실타건해봤습니다만 그냥 보통 체리적축+ABS재질 키캡 쓴 보통 키보드더군요. 딱 기본정도. 게이밍 디바이스 제조회사 특유의

 

키보드 측면의 확장USB 포트라던가, LED,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동급의 12만원 제품 말고 꼭 비싼 커세어 제품을 사고싶다!! 라면 어쩔 수 없지만..

 

기계식 키보드에 10만원 이상 투자할 생각이시고 수도권에 거주한다면 반드시 용산의 타건시연 매장 방문하시어 타건 후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타건매장 안가봤다가 타건매장 가서 직접 타건후부터 축외의 다른 부분도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달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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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있지만 '가격은 싸지만 품질은 고급인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격이 싼 제품은 그만큼 원자재 값이 쌉니다.  싼 원자재를 쓴 제품이면 품질이 높을수가 없죠.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키보드는 정말로 가격은 싸지만 품질은 고급인 제품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싼 가격에비해 그래도 괜찮다'는 제품은 있지만요. 때문에 제대로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고싶다고 생각하시면

 

최소 12~15만원은 생각하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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